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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버거킹 머쉬룸 와퍼가 과연 트러플 머쉬룸 와퍼보다 맛있을까??

by 쪼이빠빠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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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강원도 촌동내에서 살던 나에게 있어 햄버거라는 존제는

서울을 가야 먹을 수 있는 환상의 음식이었다.

어머니 손을 붙잡고 서울 친척집을 놀러갔을때

따라갔던 맥도날드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강릉으로 유학을 가면서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의 햄버거를 심심치않게 먹을수 있게 되면서

어느덧 햄버거는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되었다.

 

 

 

그러다 대학을 서울로 오게 되면서 부터

강원도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더욱 다양한 햄버거를 먹어볼 수 있게되면서

이런 저런 햄버거들을 찾아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알게된 버거킹~!

버거킹 맛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맥도날드 샹하이 버거가 나에게 있어

최고의 햄버거 였는데

버거킹은 또다른 신세계였다.

 

 

 

다양한 버거킹 메뉴중에서 내가 특히 좋아하는 건

 

트러플 머쉬룸 와퍼!

 

신혼여행을 크로아티아로 갔었는데

마침 크로아티아가 트러플로 유명해서

처음 트러플 버섯 맛을 알게 되었다.

요건 크로아티아에서 먹었던 트러플 스테이크

 

 

그리고 한국에서는 도져히 비싸서 트러플을 먹어볼 수 없었는데

버거킹에서 트러플 머쉬룸 와퍼가 나왔다길래

사먹어 봤었는데 이건 내 최애가 되었다.

 

 

그리고 얼마전 신메뉴 기네스와퍼와 기네스 머쉬룸 와퍼가 출시되었길래

역시나

 

샀다

 

 

기네스 맥주와 콜라보한 햄버라길래

알콜이 들어갔나??

쓴맛이 나려나??

맥주맛이 나려나??

이런 기대를 하고 먹어봤는데

 

 

뭐 그냥

 

 

 

햄버거빵이다.

 

 

조금 쓴맛이 느껴지나?? 혀를 열심히 굴려봤는데

 

모르겠더라

 

 

그냥 나는 트러플 머쉬룸이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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