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아기 카시트 시크 제로맥스360 올에이지 사용 후기

 

제품명 : 시크 제로맥스360 올에이지 4세대 회전형 카시트

 

아기 카시트를 어떤걸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시크 제로맥스 360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많은 제품들과 비교해 봤을때 많은 면에서 장점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크 제로맥스360 올에이지 구매동기

돌이 될때까지 코로나 때문에 차를 타고 멀리 외출할 일이 없어서 카시트 구입을 미루고 있었는데 가족 행사가 생겨 장거리 이동이 필요해서 카시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첫 아기의 카시트여서 엄청 많이 고민하고 다른 많은 제품들도 찾아보았는데, 시크 롤리팝 유모차를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어서 시크사의 카시트를 알아 보았습니다.
폴레드 올에이지와 고민하다가 결국 시크를 선택했습니다.

사용후기

딱 봤을때 디자인이 굉장히 견고해 보입니다. 
시트는 푹신한데 옆에 아기 머리를 지지해주는 부분이 단단하지만 딱딱하지는 않아서 아기 머리 흔들림을 잘 잡아주고 연령에 따라 쿠션을 분리해서 쓸 수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커버만 따로 분리 가능해서 오염된 부분만 분리 세탁하기도 좋고 벨트부분이 커버로 한번 더 씌워져 있어 아기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부분도 좋습니다.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카시트 장착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도 좋습니다.
벨트가 잘 착용됬는지 등등 이상있을시 소리와 불빛 나옵니다.
벨트 길이 조절이 간편하고 쿠션을 높낮이도 조절이 되어서 아기가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조만간 제일 안쪽 이너쿠션은 제외하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360도 회전, 각도조절 모두 와이프 혼자서 하기 전혀 어려움 없고 부드럽게 잘 됩니다.
무엇보다 아기를 앉혔을때 엉덩이나 허리에 뜨는부분없이 착 밀착이 되어서아기도 불편해하지 않고 처음 태웠을때부터 잘 앉아있었습니다.
아기가 편해한다면 부모한테는 가장 큰 만족일 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점은 연령이 12세까지지 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타사 브랜드는 한번 카시트 바꿔줘야 하는데 이건 그럴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신생아부터 12세까지 탈수있는 올에이지 카시트인데언제까지 탈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단점

단점은 무게가 무겁고 너무 튼튼해서 그런지 설치가 쉽지는 않습니다.
와이프 혼자 설치하라고 하면 못할 듯 해서 좀 불안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뭐 그건 제가 도와 주면 충분히 커버 가능한 단점이라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또 아쉬운 점은 각도조절이 조금더 눕는각도까지 가능하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더 비싸고 좋은 카시트도 많지만이 가격에 아이사이즈 인증까지 받은 카시트는 별로 없더라구요.정말 가성비 좋은 카시트 인것 같아요.

 

추가후기

마지막으로 아이가 착용했을 때 너무 편한게 느껴집니다. 옆으로 포근하게 감싸줘서 볼에 기대고 잘 잡니다. 자동차에서 울지도 않고 잘 앉아있으니 제품 잘 선택한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