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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막체온계의 강자, 브라운 체온계 사용 후기

by 쪼이빠빠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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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체온계

 

제품명 : 브라운 체온계

 

브라운체온계 구매계기

기존 브라운 체온계를 계속 사용해 왔는데 이제서야 사용 후기를 작성합니다.
첫째 아이 1살때부터 7살까지 쓰니 이제 건전지를 갈아줘도 금방 방전이 됩니다. 건전지를 새걸로 교체해도 1주일도 안돼서 건전지를 갈아줘야 하다보니,이제 보내줄 때가 됐다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용해야 할것 같아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브라운체온계로 알아보았고알아보던 중 정품이네, 아니네 논쟁들도 있고그로 인해 가격차이들도 조금씩 있었는데이 제품 리뷰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했습니다.

코로나가 2020년부터 시작이 되고 어느 순간 부터 브라운 체온계를 찾는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엔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코시국이 한참 일때는 제품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아이가 태어 났을때 처음 체온계의 필요성을 느끼고 신생아 체온계를 정말 많이 검색해 보았었습니다. 액와체온계, 고막체온계, 수은체온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알아 보았었습니다.

 

수은체온계는 비추

참고로 수은 체온계는 깨질 경우 수은이 유출되므로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체온계를 보고 겁을 먹은 어린아이가 발버둥치다 체온계가 깨져 수은과 유리조각을 삼키는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고 하니 위험할 듯 했습니다. 참고로 디지털 체온계에도 수은이 들어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고막체온계 원리

고막체온계 방식은 고막의 혈관 온도를 적외선으로 측정합니다. 고막에는 혈관도 많고 체온이 너무 올라갔을 때 말 그대로 익어버릴 수 있는 뇌의 온도와도 밀접하기 때문에, 혀 밑이나 겨드랑이, 직장 등의 온도를 재는 방식을 제치고 대세가 되었고 합니다. 무엇보다 몸부림치는 아이들을 3초만 붙잡고 있으면 된다는 게 소아과를 시작으로 가정의 상비용 체온계의 자리를 차지하게 한 강점입니다.

고막체온계 중에서도 다양한 제조사들이 있지만 브라운체온계가 아무래도 압도적으로 사용 비율이 높습니다.

측정은 빠르게 잘되는데 0.4~0.5도 정도살짝 높게나오는것 같긴 합니다.조금 높게나온다는거 감안하면 정확도는 일정하게 잘나오는 듯 합니다. 다른 리뷰들을 봐도 온도가 조금씩은 높게 측정 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의 체온은 36.5~36.7도를 생각하지만 귀 체온계를 이용하여 체내의 온도를 잴 때는 일반적인 체온의 범위를 36.0℃~37.7℃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귀 체온계를 이용하면 피부로 잰 것보다 0.5도 정도 더 높게 나오는 편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므로 적외선 체온계를 처음 사용했을 때는 37도가 나왔다고 열이 있는게 아닌지 놀라지 말고 평소의 체온보다 얼마가 더 올라갔는지 상대적인 차이를 확인 해야할 듯 합니다. 귀체온계로 37.3이 나와도 정상이니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브라운체온계 정품확인

정품확인하는 여러방법중 제조사가 표시되는지 여부와 포장박스랑 제품에 새겨진 시리얼넘버 일치여부 브라운사이트에서 공개하고있는 공식판매처에 판매자 세가지 확인 하였습니다.
브라운체온계를 7년동안 쓰면서딱히 A/S 받을 일은 없었던지라 정말 잘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브라운체온계를 사용하면 많이 하는 고민이 브라운체온계 필터를 계속해서 교체를 해줘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브라운체온계 씨어커버라고 하던데 저는 쓸때마다 교체를 하지는 않고 그냥 몇달 정도 사용하고 교체하곤 합니다. 계속 바꿔주다 보니 이것도 좀 부담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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