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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창문형 에어컨 단점인 소음을 최소화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3400W 사용후기

by 쪼이빠빠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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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에 에어컨이 없다는건 지옥과도 같다. 작은방에 에어컨을 설치하자니 부담이 만만치 않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작은방, 혼자사는 집에 최적화된 에어컨이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3400W

창문형 에어컨 단점인 소음을 최소화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3400W 사용후기

 

구매동기

아이가 생기기 전에 에어컨 설치는 거실과 안방만 하면 충분 할 줄 알았다. 그리고 아이를 낳고도 한동안은 안방에서 같이 잤으니 창문형 에어컨을 사야 겠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아이방이 생기고 여름이 다가오니 점점 더워지는 우리나라의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찾아보기 시작한것이 바로 창문형 에어컨.
유명한 여러 제품이 있지만 내가 선택한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다. 가격, 소비전력, 냉방능력을 따져 보니 다른 제품보다 월등한 제품이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

설치는 쿠팡에서 구매하면 기사님이 친절하게 직접 해주신다. 현관앞에서 박스 개봉후 이지연장키트 조립해 오셔서 방에선 5분컷 설치완료.
이번 신형은 기존거와 달리 창틀에 고정시 철팟을 덧대서 고정하는게 아니고 자국 남지않게 창틀과 연결되는 피스 끝에 네모난 부품으로 마감을 해서 창틀 손상이 없게끔 되어서 조금더 수월하게 프레임 설치가 가능하다고 얘기해 주셨다.
추가 프레임을 설치하지 않는 창문이라면 내가 진짜 똥손이다라고 할정도 아니면 정말 쉽게 설치가 가능할 것 같다.

창문형 에어컨 소비전력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소비전력

주로 비교를 했던 제품은 삼성 창문형 에어컨이었는데 삼성보다 냉방능력이 수치적으로 높고 소비전력은 비슷하다.
전기세 하루1000원~1500원정도 예상이 된다. 2000원 커피 한잔값으로 아이가 편하게 잘 수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소비인 듯 하다.

소음&디자인&냉방능력

소음은 좀 걱정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하다. 기사에서 보니 창문형 에어컨이 코로나 시기에 재택근무나 재택수업 때문에 엄청난 인기였다는데 이후에 중고매장에 쏟아져 나왔었다고 한다. 
그 이유가 바로 창문형 에어컨 단점으로 부각됐던 소음이 너무 심하다는 것이었는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정말 선풍기 소리정도라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 아이가 밤에 잠귀가 좀 밝은 편인데 에어컨 설치하고 시원해서 그런지 오히려 더 잘 자는 느낌이다.
쇠소리,물소리,물넘침...전혀없는데 새는틈을 꽁꽁 막을수록 더 완벽하게 사용 할 수 있는듯.
그리고 디자인 역시 고려 대상 중 하나 였는데 생각보다 좀 크긴 하지만 다른 제품 보단 예쁜듯 하다.
저처럼 고민하셨던분 지금이라도 구매추천 드려요 9월까지도 덥다고 하니깐요..

사용팁

사용팁이라고 하면 외출시 온도 높여놓고(실외기 안돌아감) 나가는게 좋고, 온오프시 전기소비량 많으니 처음은 꼭 파냉이 필요하다. 그 이후 26~7도 유지하면 전기세 많이 안나오면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그리고 IoT 기능으로 밖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언제든 제품을 조작 할 수 있으니 이점도 적극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총평

처음엔 주위의 추천으로 창문형 에어컨 구매를 고려했었는데 소음이다 뭐다 해서 그닥 끌리진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내가 적극 추천하고 있다.
왠만하면 가전제품은 LG나 삼성 같은 대기업 제품이 아니면 구매를 꺼려했었는데 이번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너무너무 잘한 선택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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