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케일링을,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AQ-350 사용 후기

평소에 관리를 하지 않으면 큰돈이 나가는 곳중 가장 큰 돈이 나가는 곳은 바로 치아 이다.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AQ-350은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한 구강관리를 해주는 꿀템이라고 할 수 있다.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AQ-350 롱텀 사용 후기

구매동기

아버지께선 어린시절 기억에 항상 치과를 자주 다니셨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치아가 약하고 충치가 잘 생기는 채질이셨는데 그걸 내가 그대로 물려 받았다. 
어린시절 부터 이가 자주 아팠는데 특히 대학시절 툭하면 이가 아프고 고생을 했었지만 용돈을 아낀다고 치과를 잘 가지 않았었다. 지금 와서는 정말 후회 한다. 아플때 마다 치과를 갈껄.
직장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하니 아픈 치아를 치료해 보고자 치과 검진을 받았을 때 정말 경악을 했다. 문제가 있는 치아를 모두 치료하려면 소형차 한대 값이 필요하다고 했다.
진작에 치료를 미리미리 했으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하나씩 하나씩 치료를 해 나가면서 평소에 구강 관리를 좀 더 잘해보고자 구강 세정기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다. 동국제약 덴트릭스 구강세정기, 샤미오 구강세정기 등 다른 세정기도 알아보았는데 제품 리뷰도 좀 적고 그나마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어서 열심이 알아보았었는데, 그렇게 찾은 제품이 아쿠아픽 구강 세정기이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언박싱 & 제품구성

박스에 새겨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추천품이라고 딱 쓰여있어 써보기전부터 믿음이 간다. 크기는 생각보다 컴팩트 하다. 길이는 20cm 정도라서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이고 화장실선반대에 두기 딱 좋은 크기이다.
구성품은 본체, 제트팁,4개  제트팁걸이4개가 들어 있어서 가족들이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사용 후기

처음 사용할 때에는 물통을 소독하고 사용했다. 처음엔 당연히 익숙치않아서 입밖으로물이 새어나가고 그랬는데, 그 다음부터는  익숙하게 할 수 있다.
처음에 입을벌리고 치아에 물을 막쏘니 물이 막 튀고 난리였는데 곧 노하우를 터득했다. 제트팁을 입에넣고 입을 다문다음 치아의 틈마다 골고루 갖다대면 치아사이에 남아있는 이물질이 제거가 된다.
사용설명서에 자세히 사용법이적혀있어서 처음해봐도 어렵지는 않다. 그리고 차가운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차가우면 치아와 잇몸이 너무 시렵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는데 나는 3단계가 아프지않고 시원하게 사용한다.

사용 팁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AQ-350의 장점이자 단점이고 하자면 수압이 좀 약하다. 다른 제품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AQ-350을 사용해보면 가장 강한 4단계로 해도 내가 느낄 때는 좀 약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럼에도 장점이 될 수도 있는 이유가 있다. 어린아이가 있거나 노약자가 사용하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전동칫솔의 경우도 같은 이유이지만, 무조건 강하다고 해서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어린아이 때부터 구강세정기로 치아관리를 습관을 들이면 평생 건강한 치아로 삶을 살 수도 있을 듯 하다. 칫솔질이 사실 쉽지도 않고 치아 사이사이 그리고 잇몸까지 깨끗하게 닦는 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일 아닐까 싶다.
우리 아이도 아직은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데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시점 부터는 같이 사용 할 수 있게 가르쳐 주려 한다.

 

 

2년 사용 후기

치과가서 스케일링 받는것같아서더 굉장히 만족스럽다. 몇몇 리뷰를 보니 소음이 크다고 하는데 이정도는 나는 그냥 무시해도 될만한 수준이긴 한데 민감한 사람은 신경이 쓰일 듯 하다.
유선도 걸리적거릴 수는 있는데 궂이 무선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
매일 자기전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AQ-304 으로 구강 관리를 하는 습관으로 이제 치과에 가는 일이 현저히 줄어 들어 굉장히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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