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위한 최고의 짐벌 셀카봉, DJI 오즈모 모바일 6 사용 후기

짐벌은 카메라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화 해주는 별도의 장치이다.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DJI 오즈모 모바일 6 짐벌은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제품 중 하나이다.

 

DJI 오즈모 모바일 6 사용 후기

구매 동기

아이가 생기고 밖으로 뛰어 나가 놀기 시작했을때 모든 부모들이 그러하겠지만 그 순간순간을 영상으로 간직하고 싶어한다. 나 역시 우리 아이가 뛰어 노는 모든 순간순간들을 기억에 담고 싶고 영상에 담고 싶었다. 그리고 아빠들은 알 것이다. 영상을 담는 그 순간은 난 최고의 프로 촬영 기사여야 한다는 것을. 요즘 핸드폰들이 아무리 손떨방기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느낌상 손으로 잡고 영상을 찍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최고의 프로 촬영 기사란? 최고의 장비가 있어야 한다. 고로 나는 짐벌이 필요하다. 이러한 알고르즘을 통해 오즈모 모바일 6 짐벌을 구매 하게 되었다.

사용후기

이 제품은 그 버젼과 달리 우선 안정화가 돋보입니다 흔들림없는 견고함 최고다. 이전 버젼과는 다르게 접이식이라서 디자인은 물론 보관도 엄청 편해졌다.

퀵 런치 기능은 펼치는 순간 전원이 들어와서 자동실행 된다. 이게 굉장히 편리한 기능인데 순간순간 갑자기 촬영을 해야 할 때가 생기는데 그때 장비를 켜고 기능을 켜도 하는데 시간이 걸리면 그것 만큼 아쉬운 순간이 없다. 오즈모 모바일 6의 퀵 런치 기능을 사용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 준다. 
물론 M 버튼 꾸욱 눌르면 수동으로도 가능 하다. 
줌 아웃되는 스틱도 정말 편하고, 제스처컨트롤, 스토리모드, 타임랩스, 돌리인, 돌리아웃등 여러가지 기능을 탑재한 미친 성능의 장비이다.
세로 가로 퀵 스위치가 있어서 두번 클릭하면 가로 세로 이동이 가능하다. 

요즘 1인 영상 보면 짧은 영상이 대세던데 거기는 왠만하면 세로 영상인데 거기에 최적인것 같다. 
손잡이 그립 확실히 얇고 견고하고 촉감은 말할 필요 없이 좋다. 아이들이나 강아지 고양이 등 피사체 추척 기능을 활용해보시면 정말 짐벌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다. 

 

피사체를 지정해두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찍어주니 참 세상 좋아졌다라는 생간이 든다. 
또한 예전에는 줌인 줌아웃을 위해 휴대폰을 조였다가 풀었다가 했는데 DJI OM6 오즈모 모바일6 짐벌는 마그네틱 스마트폰 클램프로 붙였다가 때었다가 하는데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그립 삼각대 역시 제자리에 두고 1인 촬영 할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고 가족사진이나 영상을 찍을때 최곱니다

 

단점

단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이폰은 광각을 지원하는데 갤럭시 즉 안드로이드는 1.0 사이즈가 최대 화각이라서 이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안드로이드 폰은 생각을 좀 더 해보고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하다. 오즈모 앱은 거의 아이폰에 맞게 최적화가 되어있다.

 

처음에 아무런 공부없이 여행갈때 들고가면 이건 그냥 당근행이 될 수도 있다. 사용하기 전 충분한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다. 내 맘대로 짐벌이 작동 될 수 있게 하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제품이 겉으로는 쉽게 보이는데 모드들을 많이 있어, 공부를 조금 하셔야 여행 갔을 때 최대로 활용 할 수 있다.

오즈모 모바일 6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껴진건 짐벌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히 손떨림 방지만을 위한 목적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내가 프로 촬영라고 느끼게 해준다. 이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