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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 아이 주식투자 자산 선물해 주기 1탄

by 쪼이빠빠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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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 되면서 전세계 증시가 들썩였다.

우리나라 역시 피할 수 없었는데 이건 뭐 정말 나라가 망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KOSPI는 바닥을 향해 내달렸다.

 

초반엔 2000이 뚫렸을땐 와 진짜 난리났네 싶었는데

1900, 1800... 나중엔 1400까지...

정말 이건 미쳤나 싶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도 저력이란게 있었는지

1400에서 부터 서서히 반등을 하기 시작해서

2400까지 찍다가 지금은 2300선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엄청난 급등세를 보이며 평소엔 주식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나도

아 여기에 올라타지 않으면 영영 도태되겠구나 싶었다.

더군다나 급등세 영향으로 굉장히 많은 전문가들이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서 주식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대표 투자자 존리 대표의 말이 나에게는 크게 와닿았다.

주식이라는게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니다.

건강한 기업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무조건 성장한다.

저금리 시대에 예적금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

 

그래서 나도 이번 기회에 주식투자라는걸 한번 해보자라고 해서

주식투자용 CMA 계좌를 열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여유자금을 입금하고

우량주에 투자를 했다.

 

단타 목적이 전혀 아닌 절대 팔지 않을 생각으로 투자한 내 성적은

현재까지는 30~40%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상승장에 투자를 했으니 뭐 이건 내 실력이 분명히 아닐꺼다.

그래도 기분은 좋음.ㅎ

 

그리고 이렇게 하다보니 우리 아기에게도 나중에 주식을 선물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이르게 됐다.

10년간 2000만원까지는 증여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한달에 20만원씩 꾸준하게 투자를 한다면

나중에 분명 큰 자산이 될거란 생각에서였다.

 

그러면 어디 증권계좌를 뚫어줘야 할까??

 

다양한 증권회사들이 있는데 다음 편에선 어떤 기준으로 증권회사를 선택하고

어떻게 계좌를 개설하는지 투자는 어떻게 하는지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지금은 우리 아기 주식 투자 수익률도 점점 오르는 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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