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먼지, 냄세 제거에 최고! 깔끔대장 강력할 세탁조 클리너

몇달 전 세탁을 한 옷에 검은색 입자들이 묻어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여러 지인들에게 그 상황을 설명하자 세탁기 내부 청소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검색을 통해 세탁기도 역시나 사용을 하면 할 수록 때가 끼고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혼자 살때는 전혀 그런 생각을 못했었는데 생각 해보니 맞는 얘기 같았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통해 깔끔대장 강력한 세탁조 클리너를 구매하여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한 방법

6회에 걸쳐 청소를 실행하였습니다. 온수를 가득 받아 60-90분 정도 방치하고 10분정도 세탁을 했습니다. 세탁기 뚜껑을 열고 물살의 흐름이 안정화된 것을 확인했는데 이때 세탁기에 혐오스러울 정도로 많은 먼지 더미들이 물에 가득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직접 목격한 뒤 적어도 3-4 차례 청소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확실히 첫 번째보다는 많이 호전되었지만  더러운 입자들이 수백 개 이상 떠다니는 걸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물 온도는 40도 설정해서 세탁기를 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더 통 살균으로 한번 더 돌려 주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해주지 않으면 세탁조 클리너 남새가 살짝 나더라구요. 그래서 세탁조 클리너 세탁기에 넣고 돌려준 다음 마지막으로 꼭 통살균 해주고 있습니니다. 그러면 세탁기에서남새도 전혀 안 나고  엄청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사용팁

청소 횟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물 묻은 먼지 더미의 수가 줄어드는 걸 확인했으나, 이 방법만으론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탈수 과정에서 물이 빠져나갈 때 물 묻은 먼지 입자들도 함께 배출되는데, 그 먼지가 큰 경우에 물이 빠져나가는 틈새로 물과 함께 빠져나가지 못하고 밑에 가라앉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 분들의 리뷰처럼, 처음부터 분말가루와 버릴 수건을 함께 세탁기로 투척해서 세탁하는 과정 동안 입자들이 수건에 달라붙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15~20kg 세탁기 기준 1포로 4주에 1회 사용 하면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아이가 있는 경우엔 탈취력 시험성적서 및 시험결과과 살균력 시험성적서 및 시험결과까지 나와서 안심하고 빨래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총평 

여기 사용법에도 나와있듯이 세탁조 클리너는 월 1회정도 사용하는게좋다고 합니다. 저는 기억 저멀리 언제했는지 몰랐는데 반성 많이했습니다. 이제하려합니다. 가루양도 많고 통세척 눌러서 돌리다보면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부터는 옷에 먼지들이 더이상 붙어있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40도이상의 온수를 넣고 불린다음 사용하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냄새나 먼지의 원인은 세탁조 청소가 부족했던게 맞았나 봅니다. 세탁조 청소 하니까 쉰내랑 먼지가 많이 없어 졌습니다. 청소후 문을 열어 환기해주는게 좋습니다.

 

이제 꾸준히 드럼 세탁조 클리너로 청소를 해주니 냄새나 먼지는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 듯 합니다. 다만 문제는 제가 이걸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게 가장 큰 일인듯 합니다. 세탁조 클리너가 아무리 좋다 한들 제가 부지런히 청소를 하지 않으면 또 냄새가 나고 먼지가 나타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