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독서노트 #1] 역행자 이제 곧 나도 40대 뭘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by 쪼이빠빠 2024. 9. 4.
728x90
반응형
역행자


부자가 되기 위해 읽기 시작한 역행자


어느덧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만을 가지고 참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고 있다.
회사생활은 괜찮게 하고 있지만 아이가 둘인 아빠로서 직장인 월급 가지고서는 이 아이 둘을 잘 키워 낼 수 있을지가 막막하다.
그래서 어렸을때는 자주 읽었지만 회사 생활을 하면서 거의 손을 놓았던 독서를 올해 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주로 경제서적, 자기계발서 등을 찾아서 읽고 있는데 역행자라는 책도 그 중 하나이다.

부자가 되기위한 구체적인 방법

자청이라는 사람의 역행자 책을 읽다 보면 계속해서 느껴지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
부자 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인듯 하다.

자청이라는 사람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직접 구축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여 실제 성과를 낸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이책은 우선 신뢰감이 들어 좋았다.
역행자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총 7단계의 법칙을 소개해 주고 있다.
기억에 의지해서 7가지를 다 작성하려니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나마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내용은 뇌 자동화이다.
책읽기와 쓰기를 두시간씩 하면 뇌가 지식을 받아들이는 속도나 기억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져 나중에는 마치 복리 효과 처럼 점차적으로 뇌의 활동이 좋아진다는 내용이었다.

글을 쓴다는건 머릿속의 무언가를 끄집어내어 눈에 보이는 형태로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자극된 뇌는 점점 더 성장한다는 법칙이다.

내가 요즘 즐겨하는 헬스와 비교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헬스를 하는건 근육에 계속해서 강한 자극을 주어 근육에 피로감을 주고 때로는 근육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렇게 상처입고 피곤한 근육은 휴식을 취함으로서 회복을 하게되고
이러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쳐가면서 점점 커지게 된다.

뇌역시 역행자의 뇌자동화 법칙에 따르면 이와 같은 원리인듯 하다.
뇌를 주기적으로 운동하듯이 글을 쓰면서 피곤하게 하고 충분한 잠을 통해 휴식을 취하면 점차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어떠한 글을 읽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이를 받아 들이고 적용을 하는 것이 너무도 쉽게 되는 것이다.

글을 좀 더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글쓰기


글쓰는 것이 쉬운일은 결코 아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글을 좀 더 쉽게 쓸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역행자에서 말해 주듯 책을 찾아보았다.
마침 내가 운영하고 있는 무인 사업체를 위한 글을 써보고자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찾아보았다.
‘매출을 5배 올려주는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라는 책이다.

아직 초반을 읽고 있지만 글쓰기 연습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내용이 있어 공유한다.
하루에 30분씩 특정 주제에 대한 글을 500~1000자 내외로 100일동안 써보기.
하루에 꼭 30분이다. 여기서도 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꾸준히 30분씩 맞춰서 글 쓰는 버릇을 들이면
뇌는 여기에 최적화 되에 결국에는 30분에 500~1000자를 쉽게 쓸수 있데 된다고 한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한번 써보는 것이긴하다.
100일을 다 채울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끝까지 한번 써보기로 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