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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돈내산] 가정용 중소형 믹서기 해피콜 믹서 사용기

by 쪼이빠빠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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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우다 보니 평소에 잘 쓰지 않던 제품을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믹서기가 대표적인데

원래 소이를 갖기 이전에 뭐 언젠간 쓰겠지...하고 구입해 뒀던

믹서기가 하나 있었다.

 

 

바로 해피콜 믹서기

회사에서 창립기념일 상품을 고르라 길래

뭘 고를까............ 이것 저것 골라봤을때(사실 정말 고를게 없었다...)

마땅히 없어서 그냥 눈에 띄는 믹서기를 하나 골랐다.

 

HC-BL2200M 제품이다.

은빛이 도는 좀 고급져 보이는 주방기구가

하나 있었음 했는데

뭐 이번기회에 하나 둬보지 해서 해피콜 믹서기를 결정하여

회사 포인트를 사용하여 구매하였다.

 

 

처음엔 박스도 크고 묵직해서

잘샀네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만 하고 거의 8개월을 그냥 박스를 까지도 않고

창고에 쳐박아 두었었다. ㅎㅎㅎ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덧 소이가 태어나고

이젠 소이가 이유식을 할 시기가 되서

마침 먼지가 쌓여가고 있던 믹서기를 꺼내보게 되었다.

 

 

박스 이미지로만 봐오던걸 꺼내서 보니

생각보다 많이 고급져 보였다.

유리로 된 용기가 굉장히 튼튼해 보였고

 

 

칼날도 금빛으로 빛나고 있어서 뭐든 잘 갈릴것만 같았다.

그리고 은빛의 본체가 굉장히 고급져 보여서

우리 주방이 좀더 세련되 보이는 효과까지 생겨났다 ㅎ

 

 

처음엔 이유식을 쌀미음, 찹쌀풀 정도로만 먹이다가

이젠 소고기도 한번 먹여보자 해서 믹서기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아기는 소화기관이 아직 잘 발달 되어 있지 않아서

고기를 잘 갈아줘야 한다.

 

 

그리고 많은 육아하시는 분들을 공감하겠지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은 아기가 자고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믹서기의 소음이 중요한데

해피콜 믹서기는 생각보다 많이 조용했다.

 

 

처음 켜기전에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했던것 보다 정말 소음이 적어서 만족했다.

 

 

싼가격에 좋은 제품을 아주 만족스럽게 구한듯 해서

너무 행복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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