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게 최고의 빨래건조기, 미닉스 미니건조기 PRO 사용 후기

 

제품명 : 미닉스 미니건조기 PRO

구매동기

회사 동료분께서 집에 건조기는 하나 있어야 한다고 건조기 있으면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하면서 저를 계속 꼬득였습니다. 궂이 건조대에 말리면 될껄 돈들여가면서 사야 하나 고민을 하긴 했지만 혹시나 해서 저렴하면서 작고 예쁜 제품이 있으면 하나 사볼까 해서 이런 저런 제품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위니아 미니건조기와 미닉스 미니건조기가 그중에서 많이 나왔는데 위니아는 너무 사이즈가 작고 그나마 좀더 큰 미닉스 제품이 나을 것 같아서 구매 했습닏니.

장점 

크기가 작아서 작동할때 움직일것 같은데, 자리 이탈이 없습닏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니멀하게 이쁘면서 성능 또한 좋습니다.
색깔이 너무 쨍한 흰색이면 어쩌나 했는데 쨍한 촌스러운 화이트 컬러 아니고 디자인 정말 이쁜데 손글씨의 인쇄물에서 제조사의 자신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집에 사는데 아이가 있거나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에게는 최고의 필수 가전 입니다. 미니여도 될거 다 됩니다.
울코스 섬세 기능이 있어서 옷감이 상하지 않게 관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배관 연결 이런거 필요 없어서 설치편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옷방에도 둬도 좋을 듯 합니다. LED 기능이 추가로 new 버전에 들어있는데 옷감이 안애서 어떻게 말라가고 있는지 확인 가능해서 좋습니다. 
구매를 하게 되면 여분 필터도 포함되어 이는데 사용자를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왜 다들 건조기 건조기 하는지 알듯 합니다.실크부터 케시미어, 면은 물로이고 세탁하고 나면 보드랍고 포근하게 건조되어 너무 좋습니다.수건도 포근해서 피부에 닿을때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특히 실크 건조 시킬땐 옷 버릴 각오로 건조시켰는데 왠걸,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단점

문을 열때 좀 뻑뻑해서 힘을 주어 열어야 하는데 뭐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입다니. 신발 건조도 가능 하긴 한데, 큰 신발은 들어가기 어려울 수 있어 보입니다. 
타사의 브랜드 미니건조기 보다는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단점이 되지 않는 것이 그만큼 견고하고 건조 기능도 충분하며 무엇보다 어디든 놔도 예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소음이 좀 있다고 하시던데 저는 생각보다 소리가 그렇게 크지는 않읏 듯 했습다니.  생각보다 너무 조용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소리가 안나는 건 아닙니다. 굳이 비슷한 소리를 억지로 찾자면 제습기 컴프레서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사용팁

사용하다 보니 몇가지 팁이 생겼습니다. 두시간 정도 돌리고 뒤섞어준다음 한시간 더 돌리면 왠만큼 다 말려있는데 좀 애매하면 30분 더 돌려주고 있습니다. 양을 덜 넣으면 공간이 많아 빨리 말려진다고 하는데 빨래 몰아서 하시는 분들은 3시간~3시간30분 정도는 생각해야될거 같습니다.

 

총평

이제는 건조기 없으면 아마 못살 듯 합니다. 어떤분은 본인의 삶이 건조기를 사기전과 후로 나눌수 있다고 까지 말하는데, 그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몇번 건조기를 돌리고 먼지를 청소할 때의 쾌감은 써보신분들 만이 아실 듯 힙니다. 저희는 참고로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있구요 이제 돌 막 지난 귀염둥이 아가 한명 있는 집이에요~! 무엇보다 요즘 미세먼지다 황사다 해서 옷에 먼지 잔뜩 뒤집어 쓰고 오는데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니 소독도 될듯 해서 좋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