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최대 인구는 중국이 아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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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이번 주말까지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유엔이 밝혔다.
인도의 인구는 4월 말까지 1,425,775,85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는 중국의 2023년 기준 1,425,671,352명을 넘어서는 수치 이다.

 

인도의 인구수는 중국을 넘어 설것

유엔 DESA은 성명을 통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라는 오랜 지위를 곧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유엔 DESA는 유엔 경제사회국이라고 해서 유엔 사무국의 하나이며, 주요 유엔 정상회담 및 회의의 후속 조치는 물론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유엔 총회의 제2 및 제3위원회에 대한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인구 추정 및 예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인도가 인구 규모에서 중국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날짜는 대략적이며 수정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UN 인구기금은 지난 주 인도가 2023년 중반까지 인구가 중국보다 290만 명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한다.

인도인이 중국인보다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중국은 인구 감소에 대해 걱정해야 하는가?
중국의 인구 감소는 세계에 무엇을 의미할까?
한국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 해야 하는가?

 

중국의 출생률

중국의 출생률은 1961년 이후 처음으로 작년에 인구가 감소하면서 최근 급락하고 있다.
중국역시 우리나라 처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산아제한 정책을 2013년부터 완화하기 시작하고 2016년 두 자녀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다시 폭락하여 현재는 1.28명을 하회하는 초저출산국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한다. 

DESA는 중국 인구가 이번 세기가 끝나기 전에 10억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의 출생률

이와 대조적으로 인도의 인구는 수십 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도가 중국에 비해 인구 증가율이 2022년 2.0명대로 중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 아이가 태어나면 알아서 자신의 인생을 잘 산다는 인식도 갖고 있는데다가 대책없이 아이를 낳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변하고는 있다. 2011년을 기점으로 0~14세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현재는 출산율을 걱정해야 할 지방도 점차 생겨 나고 있다고 한다. 지속적인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2년을 주기로 0.1명씩 줄어 들고 있다고한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여기에 대응을 하고 있을까?
일단 현재 우리나라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반도체, 2차 배터리 산업에서 우리나라가 불이익을 보는 다양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업들은 빠르게 중국을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11월에는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성장이 예전만큼 빠르지 않으며 현재 1950년 이후 가장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그냥 넘어갈 만한 문제는 아닌 듯 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