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숱 관리를 위한 바이오틴 탈모샴푸, 닥터방기원 바이오틴 탈모방지 샴푸 사용후기
나도 모르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든거 같다고 느껴지면 바이오틴 탈모샴푸를 사용해야 할 시점이다. 모발의 필수 영향소 바이오틴 침투력을 극대화한 닥터방기원 탈모방지 샴푸 사용후기.
닥터방기원 바이오틴 탈모방지 샴푸 사용후기
구매동기
안그래도 요즘 30대 후반이 되니 가뜩이나 없는 앞머리의 빈도가 정말 휑해져서 앞 가르마를 잘못 타지는 날이면 대머리가 된기분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친다.
그리고 두피도 약하고 지루성피부염에 뻗뻗한 손상모라서 다른 샴푸사용시 손빗질도 잘안되는편이라 샴푸를 정말 많이 바꿔봤다.
매번 바꿀 때 마다 이젠 여기에 정착 해보잔 생각으로 바꿔 왔었는데 닥터방기원 바이오틴 탈모샴푸도 그렇게 찾은 샴푸이다.
사용후기
일단 오렌지 색의 입자 구슬이 보여 꼭 톡톡 터질것 같이 보이나 샴푸시 별다른 느낌은 없다.
펌핑을 해보았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은 묽어서 질질 흐르는 맑은 타입인데 탁터방기원 샴푸는 꼭 꿀 같이 쫀득한 타입에 손바닥에 척하고 붙는듯한 느낌이 일단 합격이다.
두피에 바르면 또한 척하고 압착되는듯한 쫀득한 느낌이 너무 좋다.더불어 탄산수에 타서 마셔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상콤한 향이 적당히 난다.
또 가산점수를 준다면 샴푸를 하면 할수록 북실북실 부풀어지는 거품력 또한 최고.
이전에 쎴던 샴푸중에 처음에는 거품이 나는듯하다 비비면 비빌수록 거품이 온데간데 사라져서 세정력이 의심스러운 것들이 종종 있었는데 탁터방기원 샴푸는 세정력 우수한듯.
스타일링도 원하는대로 잘 따라오고 머릿결도 부드럽다. 저녁이 되어도 떡지거나 푹 꺼지지 않는다. 현재 3달 정도 사용 중인데 추후에 정말 탈모방지 효과만 있다면 평생템 될듯 싶다.
바이오틴 성분 효능
그리고 이번에 닥터방기원 바이오틴 탈모샴푸를 구매하면서 가장 크게 고려 했던것이 바로 바이오틴 성분이다.
바이오틴은 비타민B7, 비타민H로 불리는 수용성비타민으로 이게 부족하면 모발 가늘어짐과 손상, 탈모가 발생하며, 손발톱 손상, 피부 질환, 혈당 조절 문제 등 인체에서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바이오틴은 인체가 스스로 생성지하 못하기 때문에 보조제가 필요하다.
생체에서 하는 기능은 네가지 중요한 효소의 활성 부위에 부착되어 보조인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포도당 합성, 류신 대사, 아미노산, 콜레스테롤, 외사슬 지방산 대사에 관여하게 된다.
우리의 몸속 특정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바이오틴이 필요하며 머리카락, 피부 및 손톱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바이오틴 성분이다.
내가 왜 바이오틴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총평
용량 깡패에 비싸지도 않은 합리적인 가격인데 안살 이유 있을까? 지루성두피염이라 탈모에 예민하여 머리 감을때 배수망에 낀 머리카락을 항상 확인하고 바로바로 치우는데 기분 때문인지 효과가 있는건지 평소 빠지는 것 보다 배수망에 덜 낀듯 싶은 느낌.
일단 세정력 좋고 한두번펌핑만으로도 거품도 풍성하고 샴푸후에 부드럽고 머리가 차분해지는데다가 성분도 좋아서 맘에 든다. 더군다나 지루성 두피염인 나에게는 닥터방기원 바이오틴 탈모방지 샴푸는 저자극샴푸라서 너무 딱인 듯 하다.